[taste]의료기관 70% OCS 도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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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23-01-23 00:5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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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원급 의료기관의 EMR 도입률은 43.3%로 조사됐다.
의료기관 70% OCS 도입
◇질적인 수준은 ‘글쎄’=양적 팽창에 비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네트워크 백업예비설비시스템 도입·보안관리·표준화 등 이른바 정보화 수준은 크게 뒤처졌다. 의료기관 70% OCS 도입
6년전 조사에서 병원급 이상 정보화 도입률은 외래 OCS 50.5%, 병동 OCS 47.9%, LIS 52.4%, PACS 4.7%, 청구 EDI 0%, 병동 EMR 0%, 외래 EMR 8.7% 등으로 나타난 바 있어 국내 병원 9급 이상 의료기관의 정보화는 급속히 진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
네트워크 백업 예비선로 유무 설문과 관련 OCS·PACS·EMR를 구축한 병원 중에서 ‘모두 갖췄다’는 응답 비율은 25.8%(3개), ‘일부 갖췄다’ 29.0%(9개), ‘없다’는 무려 45.2%(14개)에 달했다.
의료기관 70% OCS 도입
◇요양기관 정보화 수준=2005년 현재 국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정보화 mean(평균) 도입률은 외래 OCS 75.6%, 병동 OCS 70.6%, 임상병리정보시스템(LIS) 68.5%,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(PACS) 47.1%, 청구 전자문서결재(EDI) 94.3% 등으로 조사됐다.
대한의료정보학회 채영문 회장(연세대 교수)은 최근 건강insurance심사평가원 주최로 열린 ‘요양기관 정보화 現況 및 발전방향’심포지엄에서 종합전문병원(42개)·종합병원(78개)·병원(204개)·의원(3619개)·약국(2702) 등 1만966개 요양기관의 정보화 reality(실태) 조사 결과를 발표, 이같이 지적했다. 한방병원 외래 OCS· PACS·EMR 도입률은 각각 67.9%, 17.4%, 16.0%로 조사됐다. 또한 OCS·PACS를 구축하지 않은 의료기관도 66.3%(53개), OCS 또는 PACS를 구축하지 않는 병원도 75.7%(56개)에 이르는 등 비상시 환자 보호 대처능력이 매우 미흡했다. 또 OCS 내지는 PACS를 구축한 비율은 종합전문 병원 7.5%(3개)·종합병원 15.7%(11개)·병원 42.8%(68개) 등이었다. 단지 전자의무기록(EMR) 도입률이 병동 19.6%, 외래 20.7%로 낮게 나타났지만 급격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어 고무적이다.
특히 이번 ‘2005년 보건복지 분야 정보화 reality(실태) 조사’는 지난 1999년 reality(실태) 조사(126개 요양기관)에 비해 조사대상이 대폭 늘어나 국내 의료 정보화의 현주소를 가늠할 수 있는 객관적 데이터로서 활용가치가 매우 높다. 한의원 경우 EMR 도입률은 27.5%, PACS는 3.3%로 일반 의원보다 정보화가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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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기관 70% OCS 도입





특히 병원 정보화 보안과 관련 사용통제·접근통제 등의 보안관리를 하지 않는 의료기관도 조사됐다. OCS·PACS·EMR를 갖춘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중에서 19.4%(6개), OCS·PACS 구축 의료기관의 19.3%(16개), OCS 또는 PACS 구축 의료기관의 12.2%(9개) 가량이 보안 관리를 적용하지 않고 있어 일부 의료기관의 보안 의식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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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의료정보표준화 의지도 부족했다. 그러나 PACS와 고객관계관리(CRM) 도입률은 각각 3.5%, 8.4% 수준에 그쳤다.
안수민기자@전자신문, smahn@
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주문자처방전달시스템(OCS) 도입률이 70%를 넘어서는 등 국내 의료기관의 정보화 도입비율이 세계 최고 수준에 육박한 반면 보안·표준화·백업예비선로 구축 등의 측면에선 그 명성에 걸맞지 않게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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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.
병원 유형별 정보화 現況에선 EMR·OCS·PACS 등 3대 시스템을 구축한 비율은 종합전문병원 27.5%(11개)·종합병원11.4%(8개)·병원 10.1%(16개)였으며, OCS·PACS 구축 비율은 종합전문병원 65%(26개)·종합병원 60%(42개)·병원 13.2%(21개) 순으로 나타났다. 진료 정보를 공동 활용하기 위한 의료용어의 표준화 現況 질문과 관련 의료용어를 표준화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은 64개, 계획 중인 곳은 48개, 계획이 없는 곳은 126개에 달했다.